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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시 그리고 여행

안톤 비도클 : 모두를 위한 불멸 <국립현대미술관 서울>

 

 

 

사실 이 전시는 나의 취향도 아니었고 기억에도 잘 남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할 말을 해보려 한다.

그 이야기는 '서울'에 관한 것, 나는 미술관과 갤러리에 가고 새로운 건축물을 보고 다양한 예술활동을 관람하는 것을 좋아한다. 하지만 한국에서 그러한 전시들과 작품들을 보려면 서울에서 살아야만 한다. 그것이 너무나 불편한 점이다. 좀 더 다양하고 많은 도시에서 다양한 전시들을 볼 수 있었으면 한다. 나는 더 시간이 지난 뒤에도 서울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 거의 없다. 나에게 서울은 너무 답답하고 힘든 도시이다. 사람도 너무 많고 교통량도 많고 뭔가 부담스럽고 돈이 많이 필요한 도시이다. 그렇기 때문이라도 더 다양한 곳에 많은 전시들이 했으면 한다. 그게 유일한 아쉬운 점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