혼자 여행이 필요한 이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처음으로 혼자 떠난 여행 - 대만 타이페이 - 4 <단수이> '처음으로 혼자 떠난 여행 - 대만 타이베이' 도 어느새 마지막 편인 4편이다. 2018년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, 어떻게 보면 조금 심심했던 4박 5일의 대만 여행이었다. 그리고 이번 편은 마지막 24일과 25일의 여정을 담고 있다. # 단수이 (淡水) 아마 처음으로 대만에서 지하철을 탔다. 나는 웬만하면 여행을 가서나 색다른 지역에 가서는 버스를 타는 것을 선호한다. 왜냐하면 지하철은 보이는 장면도 똑같고 완전한 그 지역의 모습이나 느낌을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. 물론 도쿄나 오사카, 혹은 서울에 가서는 지하철을 잘 탄다. 왜냐하면 일본은 지상철이 많기도 하고 지하철 자체의 느낌도 그 나라의 느낌을 잘 전하기 때문이고, 서울은 사람도 너무 많고 교통량도 너무 많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고 제시간 안에.. 더보기 이전 1 다음